보잉社, 787 드림라이너 프로그램 지원사 2곳 협력 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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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2-21 15:32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747 점보 화물기 생산을 위해 가메사 에로노티카社 (Gamesa Aeronautica)와 EGAT社 (Evergreen Aviation Technologies) 2곳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오늘 발표하였다.

747 점보 화물기는 747-400의 변형기종으로써 보잉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의 조립품을 수송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가메사 에로노티카社는 787 드림라이너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첫 스페인 협력업체로 747 점보 화물기의 구조 디자인 팀에 합류하였다. 계약은 해리 스톤사이퍼 (Harry Stonecipher) 보잉社의 최고 경영자 및 알폰소 바사고이티 (Alfonso Basagoiti) 가메사社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공식화되었다. 가메사社는 보잉社와 함께 787의 동체 및 날개 부품과 같이 큰 복합 구조물을 싣거나 내릴 수 있도록 열려지는 점보 화물기 후미 쪽의 “스윙 존 (swing zone)”의 공학 분석 및 개발에 나설 것이다.

EGAT社는 에바 항공 (EVA Air)과 GE (General Electric)의 합작 기업으로 대만의 에버그린 그룹 (Evergreen Group)의 일부이기도 하다. EGAT社는 747-400 여객기 3대를 화물기로 변경하는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스코트 스트로드 (Scott Strode) 보잉 787 제조 × 품질 부사장은 데이비드 왕 (David Wang) EGAT社 회장 및 K.W. 창 (Chang) 에바 항공 사장과 2월 18일 타이베이에서 서비스 계약에 공식 서명하였다.

보잉社는 787의 초기 생산을 위해 우선 점보 화물기 2대를 활용할 예정이며 세번째는 추후 도입할 예정이다. 보잉社는 세계 각국의 협력업체들로부터 워싱턴州 에버렛市에 위치한 보잉社 시설까지 항공 수송을 통해 787 주요 조립품을 공급받기로 결정한 바 있다.

787機는 항공사들에게 높은 연료 효율성과 승객들에게는 안락함을 제공하는 중형 항공기로 2008년에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잉社는 현재 787機에 대해 15개의 항공사로부터 191대에 대한 주문을 받은 상태이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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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커뮤니케이션스 문혜영 대리 02-31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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