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도청사 뒤 오룡산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도의원, 무안군의원, 임업관련 기관단체, 독림가, 임업후계자, 도청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식목행사는 2012온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와 2010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청사 뒤 오룡산 일대 4.0ha에 편백, 가시나무 4천그루를 식재해 늘 푸른 도청 주변 경관숲을 조성한다.
특히 ‘내손으로 직접 오룡산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꾼다’는 생각을 하면서 ‘식목일이 2006년도부터 국가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나무심기에 적극 참여해 녹색의 땅 전남을 더욱 푸르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치러진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오룡산을 적극 가꾸기 위해 숲가꾸기와 수종갱신조림을 통한 산림 정비계획을 추진, 장기적으로 상록수림을 조성해 쾌적한 청사 주변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로 정하고 151억3천700만원을 투입, 총 3천11ha에 편백, 옻나무 등 16종 583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숲은 우리에게 목재 공급,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쾌적한 휴식공간 등을 제공, 연간 약 66조원(국민 1인당 136만원) 상당의 혜택을 보고 있다”며 “최근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와 산림청, 신안군은 지난 2월 27일 박준영 도지사, 산림청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압해면 일대 2.0ha에 난대수종인 후박, 가시나무 1천그루를 2.0ha에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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