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타마코’ 이 시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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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8-03-19 15:27
서울--(뉴스와이어)--새 학기와 새 계절이 시작되는 설레는 계절 3월,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소중한 꿈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용기를 선사할 영화가 찾아온다. 3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달려라! 타마코>는 파티셰에 도전하는 4차원 소녀 타마코와 색다른 인생을 준비하는 타마코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드라마로 새봄에 어울리는 기분 좋은 느낌을 듬뿍 전할 예정이다.

독특함이라면 누구에게든 뒤지지 않는 타마코
Hot Trend 꿀빵 파티셰에 도전하다!

<달려라! 타마코>의 히로인 타마코는 독특함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4차원 소녀다. 밖에 나갈 땐 늘 단단한 헬멧을 쓰고 밥 대신 꿀빵을 달고 사는 타마코에게 세상은 ‘언제나 거기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존재지만, 타마코의 바람과는 다르게 마을의 유일한 빵집 ‘일진월보당’이 문을 닫는 사건이 발생한다. 위기 극복을 위해 본인의 힘으로 직접 꿀빵 만들기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타마코는 그녀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꿀빵’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다. 파티셰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동안, 독특한 괴짜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로 성장해 가는 타마코의 엉뚱하고 깜찍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무엇이든 바라고 원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작은 진리를 알려줄 것이다.

사랑 없인 못살아! 내 인생 마지막 로맨스를 위하여!
핑크빛 러브 모드에 빠진 엄마 타츠코

자기 인생 살겠다며 집 나간 남편을 대신해 미용실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아들과 딸을 키운 타츠코에게 인생에 다시 없을 마지막 로맨스가 찾아온다. 그 주인공은 바로 타마코의 친구 토라! 띠동갑도 넘는 나이차에 남들의 이목을 생각하면 부끄럽기도 하지만, 타츠코는 용기를 내어 토라와의 사랑을 선택한다. 핑크빛 로맨스에 빠진 타츠코는 닭살 연애 행각도 모자라 핑크 커플티를 맞춰입고 평생 꿈만 꿨던 히말라야로 신혼 여행을 떠나고…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큰 용기를 낸 타츠코의 커플 도전기는 솔로 관객들에게 질투를 넘어 부러움을 안겨줄 것이다.

꿈을 위한 도전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
아티스트를 꿈꾸는 중년남 헤이키치

낮에는 정비공, 밤에는 예술가로 일하며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타마코의 아빠 헤이키치는 꿈을 먹고 사는 몽상가다. 타마코에게 늘 용기와 희망을 주는 헤이키치는 남은 인생 동안 진짜 예술가로 살아보고자 예술가의 본고장 뉴욕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가족들을 남기고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는 일에 좀 더 가치를 두는 헤이키치! 그의 멋진 결정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두려움 때문에 마음 속에 품고만 있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각자의 마음 속에 품은 꿈을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4차원 가족의 사랑스러운 도전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줄 영화 <달려라! 타마코>는 오는 3월 20일(목) CQN 명동,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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