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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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2008-03-20 09:55
대전--(뉴스와이어)--충남대학교가 대학과 지방기업의 동반경쟁력 강화를 위한 ‘2008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산업기술재단은 3월 19일, 충남대학교를 포함 총 11개 대학을 2008년 지방기업 주문형 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 명단을 공개했다.

충남대는 ‘대덕특구연계 응용화학 부품·소재 혁신인력양성사업(사업책임자 : 정밀응용화학전공 한규승 교수)’으로 정밀응용화학전공, 화학공학전공, 고분자공학전공, 유기소재·섬유시스템전공 등 4개 학과가 참여한다. 충남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은 한국타이어, 애경산업, 애경정밀화학, 한켐, 아스타, 율진이엔지, 아이넴 등 7개 기업과 대전시 공무원교육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올 3월부터 2009년 2월 말까지 1년간 진행되며 정부 출연금 10억원을 비롯해 총 13억 6,426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남대는 이번에 선정된 고용연계형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방기업의 동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게 된다. 특히 그 동안의 대학 주도형 산학협력 체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 산업체의 적극적이고 상시적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산학 협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충남대학교를 비롯해 경상대학교, 계명대학교, 공주대학교, 동서대학교, 부경대학교, 영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총 11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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