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인스트루먼트, IT신사업 국제특허출원 완료 및 특허 사업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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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인스트루먼트
2008-03-20 10:52
서울--(뉴스와이어)--세창인스트루먼트(대표 송승준 www.sechang.com)은 특허 기반의 가정용 수질계측기인 JEDA 시제품 제작 완료하고 IT 신사업 (Webcoor)에 관련한 PCT 특허를 출원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고객의 요구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고 이를 기술로서 혁신하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평범한 회사를 비범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을 해왔고 그 해결책을 “고객 만족”에 있다고 본다.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신제품도 신사업도 나온다는 것이다.

신제품인 가정용 수질측정기 (개발명: JEDA) 및 신규 사업인 차세대 웹시스템 (개발명:webcoor)도 모두 이러한 고객만족을 고민하다가 출발한 것이다. 현재 주요 사업인 산업용 수질측정기, 유량계, 도금두께측정기 사업군에서도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보다 고객만족을 증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수질을 감시하고자 하는 수요는 꾸준히 있는데, 실제 시장에서 사용되는 고가의 수질측정기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다. 또한 일반 사용자가 가정의 수질을 감시하기는 더더욱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세창인스트루먼트(주)에서 개발한 가정용 수질측정기는 “수도관에 부착되어 몇 가지 측정 항목을 통해 동일한 측정환경에서 측정값을 연속 모니터링해서 저장하며, 이전 측정 값보다 높을 경우 경보를 발생시키고, 수질이 좋아질 경우 해당 배관의 감시 기준을 보다 상향하는 장치를 고안하여 국내 특허를 받았고, 또한, PCT를 통해 국제 출원하였습니다. 당사의 제품은 점점 복잡해지는 환경오염의 가능성 등에 대비하여 유입수 자체의 오염이나 배관의 노후화 진행 정도를 항상 감시하여 우리 가족에게 공급되어 음용하는 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미래 수질가전이라는 범주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것입니다. 또한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미국 등의 시장에서는 정수기를 대체하여 판매될 만한 좋은 상품이 될 것입니다.” 송승준 사장이 생각하는 신상품 JEDA의 미래이다.

또 하나의 결과물은 차세대 웹시스템 (Webcoor)이다. 상품을 고객에게 보다 자세히 알리기 위해선 해당 분야의 WEB 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인데, 고객의 요구에 맞추다 보니, 실제 필요한 콘텐츠 외적인 개발에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현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의 콘텐츠 기반의 웹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이트 마다 필요한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웹시스템을 구상하게 되었다.

“세창인스트루먼트(주)에서 개발한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현재 웹의 한계를 넘어서서 통제 가능한 분산된 환경 및 개인화의 구현이 가능하며, 콘텐츠와 서비스를 분리한, 매우 효율적인 정보 관리 모델을 만들 수 있고, 정부 및 일반기업 그리고 개인사용자등 방대한 분야의 Needs에 적용 가능합니다. 현재는 특허만 출원된 단계이지만 추후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를 거쳐서 빠른 사업화를 추진하고, 해외 진출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2007년3월 최초 출원에 대한 우선권을 주장 하여 지난주 국제 출원(PCT)되었고 상표출원도 마쳤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세창인스트루먼트(주)는 ISO 9001:2000 품질시스템과 ISO 14001:2004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업체로써 “고객과의 소통이 회사를 키운다”라는 motto하에 고객만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ERP시스템에는 지난 10년간의 고객 상담 내용 및 견적서 주문서, 상품 시리얼번호, 제품이력등이 모두 저장되어 있고, 장기간 거래가 없던 고객의 경우에도 이전 거래현황 및 매입한 제품정보 및 관련 메뉴얼등, 그간의 추진내역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응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개발 경험이 신사업Webcoor의 기본기술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이러한 system은 기존 고객과의 거래에서 발생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벽을 줄이고, 고객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쟁력이 되며, 이러한 정보력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동력이다. 또한,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PL,1억원)도 가입하여 제조물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인한 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다.

“세창인스트루먼트(주)는 좋은 서비스가 좋은 기술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 회사 보다는 존경 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송승준 사장의 각오이다.

세창인스트루먼트 개요
세창인스트루먼트는 1996년 설립 이래로 산업용 계측기를 공급해 온 벤처기업이다. 산업과 생활에 밀접한 IT융합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고자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c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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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부 신지우 팀장 02-6292-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