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휴대폰 게임 ‘미니게임 퀘스트’ LGT 통해 20일 韓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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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8-03-20 11:34
서울--(뉴스와이어)--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이 자체 개발한 최초의 순수 창작 휴대폰게임이 LG텔레콤 발매를 시작으로 SK텔레콤 및 KTF를 통해 국내 선보인다.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 배급사, 게임로프트의 한국 법인은 20일 휴대폰 게임 ‘미니게임 퀘스트’를 LG텔레콤을 통해 국내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에 속해있는 한국 게임 개발자들이 제작한 ‘미니게임 퀘스트’는, 롤플레잉게임(RPG)과 미니게임의 특징과 장점을 하나로 융합시킨 퓨전 휴대폰 게임. 유저는 신(神)과 거인(巨人) 사이에 벌어진 전쟁을 종식시키고 대륙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영웅이 되어야 한다.

북유럽 신화를 세계관으로 채용한 ‘미니게임 퀘스트’는, 주어진 줄거리에 따라 미니게임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법사 헬레나를 비롯한 드워프 브로크와 전사 베레곤, 엘프 아웬, 신 오딘 등 총 5인의 선택 가능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점프 점프’와 ‘플라이 플라이’ ‘라이드 라이드’ 등 7종의 미니게임을 제공한다. 각각 10레벨로 짜인 미니게임들은 여러 개의 버튼을 활용할 필요가 없이 버튼 하나로 게임을 진행,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잠긴 추가 캐릭터 및 미니게임을 구입하거나 미니게임 완수 실패로 인해 감수해야 하는 페널티를 회피할 수 있도록 돕는 ‘코인’ 기능 및 타 유저와 게임 실력을 점수를 통해 겨루는 랭킹 시스템을 탑재했음이 ‘미니게임 퀘스트’의 최대 특징. 코인 및 랭킹 시스템은 유저가 식상해 하지 않고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아울러 타인과 경쟁하며 게임을 즐기는데 익숙한 한국 유저들의 취향을 십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게임로프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외산 휴대폰게임을 국내 배급해 온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미니게임 퀘스트’ 발매를 시작으로 5종의 한국 문화가 정서가 담긴 휴대폰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발매, 한국 소비자를 공략할 방침이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자체 개발한 토종 휴대폰게임과 해외 스튜디오가 제작한 외산 휴대폰게임을 SK텔레콤과 KTF 및 LG텔레콤을 통해 동시 배급, 2008년 한해 동안 국내 휴대폰게임 시장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미니게임 퀘스트’는 한국 정서와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이 십분 반영된, 게임로프트가 보유중인 선진 휴대폰게임 개발 기술이 적용된 토종 휴대폰게임”이라며 “게임로프트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문화 트렌드가 적용된 토종 휴대폰게임 개발에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해외에서 개발된 우수한 품질의 외산 휴대폰게임을 선보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게임로프트가 국내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한 최초의 토종 휴대폰게임 ‘미니게임 퀘스트’의 국내 발매를 기념, 3월27일부터 4월 27일까지 한 달간 게임을 구입하거나 랭킹에 등록한 이용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비자 가격은 2천500원이며, 게임을 휴대폰에 저장하려면 LG텔레콤 ez-I 접속 > 2. 게임 > 10. 아케이드/퍼즐/캐릭터 > 2. 아케이드/퀴즈게임 > 미니게임 퀘스트 또는 2558+ez-i (버튼 클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한편,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오는 3월27일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미니게임 퀘스트’를 발매한다.

게임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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