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생산자패널 시스템 활용 농업인여론 조사분석 결과
도 농업기술원 경영정보연구소는 농가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농업정책수립을 위해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생산자 패널 조사·분석시스템(www.gba.go.kr)을 구축 운영해 왔다.
작년도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실시한 패널조사·분석 내용을 보면 2008년 농산물 가격전망은 2007년 대비 ‘비슷’ 42%, ‘나쁠 듯’ 38%, ‘좋을 듯’ 20%이며 재배규모가 클수록, 농촌생활 만족도가 높은 응답자일수록 2008년도 가격 전망을 밝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
향후 재배면적 증감 의향은 2007년과 동일하게 유지하겠다는 응답자가 69%, 증가 18%, 감소 13%로 증감이 미미 하겠으나, 사과의 경우 응답자 30%가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 있어 가격하락에 대비한 생산조절 및 수출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 및 품종 보급 만족도는 보통이 59%, 만족 33%, 불만 8%로 농업인이 느끼는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편이었고 화훼의 경우 품종보급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품종개발 보급이 필요하다.
수입농산물 대비 주작목 경쟁력 수준에 대한 인식 정도는 ‘낮음’ 41%, ‘높음’ 37%, ‘비슷’ 22%로 다소 위축된 감은 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었으며 특히 경지면적 규모가 클수록 경쟁력 수준이 높다고 인식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농촌생활 만족도는 ‘만족’이 44%, ‘보통’ 41%, ‘불만’ 15%로 종합적이며 매우 주관적인 측정이지만 대체로 경지규모가 클수록 만족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사과, 콩, 떫은 감 등을 주작목으로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특별히 높았다.
농업시책 100개 사업에 대한 평가는 80%가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응답하였고 과원폐업지원사업 고령농가만 한정, 우수농산물관리제도는 광역화된 단체서 운영, 쌀 소득보전직불제는 실사와 동시 현금대신 경작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요망 등 개선책을 제시했다.
농업기술원 경영정보연구소 윤차현 소장은 이번 생산자 패널 조사·분석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분야별 중점과제를 선정해 새로운 조사·분석기법을 발굴해 나가며, 취약분야인 농업기술 및 품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시군농업센터 등 관련기관에 정보를 공유토록 하고 농업시책 100개사업 평가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경북도 농수산국에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생산자 패널 조사·분석시스템」이 타기관에서도 완벽하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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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영정보연구소 담당자 이기우 053-320-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