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선물회사 2004년 3/4분기(4~12월) 영업실적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이 선물회사(13개사)의 2004회계연도 3분기(’04.4.1~12.31)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체적으로 15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는데 이는 전년 동기 105.3억원에 비해 54.3억원(51.6%) 증가한 수치이다.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선물회사가 거래소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1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175.5억원에 비해 75.2억원(△42.8%) 줄었기 때문이다.

주 수입원인 상품별 수탁수수료를 보면 3년국채선물은 498.0억원에서 380.8억원으로 117.2억원 감소(△23.5%)한 반면 해외선물은 78.6억원에서 113.1억원으로 34.5억원(43.9%) 증가하였고 달러선물도 84.1억원에서 106.5억원으로 22.4억원(26.6%)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수탁수수료 총액은 6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671.0억원에 비해 44.8억원(△6.7%) 감소하였다.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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