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병원’과 ‘하이닥’이 함께하는 위암 조기발견 이벤트
한국중앙암등록본부에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서 남자의 경우 전체 암 환자 중 약 23.7%, 여자의 경우 약 16.4%가 위암에 해당된다. 위암의 경우 조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고, 수술 방법 및 치료제의 발전으로 사망률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2006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연보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남자는 29.4명, 여자는 15.7명이 위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률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된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은 위암의 발병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하기에는 아직 의학적 증거가 불충분하나 전체 위암환자의 40~60%에서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이 양성으로 나와 상대적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균이 우리나라 사람의 2명 중 1명, 40대에서는 5명 중 4명의 위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본 이벤트는 아주대학병원 교수진의 닥터인터뷰와 칼럼 그리고 헬리코박터파일로리를 잡아라 플래쉬를 통해 ▲위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위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 위암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헬리코박터파일로리와 관련된 필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를 잡아라!’ 이벤트는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응모한 분께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DS lite, 아이리버 미키mp3,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참고자료]
하이닥: http://www.hidoc.co.kr/event/080319/index.aspx
네이트 : http://ehealth.nate.com/event/080319/index.aspx
드림위즈: http://health.dreamwiz.com/event/080319/index.aspx
코리아닷컴 : http://health.korea.com/event/080319/index.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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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9일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