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야간개장 연계 주말가족답사 프로그램 ‘백제를 만나다’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방룡)은 2008년 야간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주말가족답사 ‘백제를 만나다’를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2007년에도 관람객과의 문화공유 및 문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행사로 4월부터 10월까지 2·4주 토요일 야간개장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08년에는 매주 토요일로 확대 실시하게 된다.

주말가족답사 ‘백제를 만나다’는 야간개장과 연계하여 웅진의 역사와 문화, 사비의 역사와 문화, 백제와 전쟁, 백제 유적 발굴현장이라는 큰 주제로 각각 진행되며, 오는 4월 12일(토)에 ‘웅진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첫 답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답사는 백제의 옛 수도였던 공주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백제문화유적지 중 대표적인 공산성, 무령왕릉, 대통사지를 답사함으로써 백제유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다.

모집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로, 가족 15쌍(40명 내외)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유선 및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팩스접수 시 국립공주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첨부된 신청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은 이번 주말가족답사 ‘백제를 만나다’를 통해 가족이 함께 백제문화유적지 현장답사를 함으로써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ongju.museum.go.kr

연락처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안민자 041-850-6365, 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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