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7년 국민계정(잠정)

1. 경제성장 및 실질국민총소득

2007년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설비투자와 민간소비도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함에 따라 전년대비 5.0% 성장(전년: +5.1%)

산업별로는 건설업(1.8%)의 낮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조업(6.5%)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한 데다 금융보험업(10.3%) 등 일부 서비스업도 높은 신장세 시현

지출항목별로는 건설투자(1.2%)가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재화수출(12.0%)이 호조를 보이고 설비투자(7.6%)와 민간소비(4.5%)도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

⇒ GDP에 대한 순수출의 성장기여율(25.9%→26.7%)이 소폭 상승한 반면 내수의 성장기여율(79.4%→73.1%)은 하락

2007년중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년대비 3.9% 증가하여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0%를 하회

2. 경제규모 및 1인당 국민소득

2007년중 국내총생산(명목GDP)은 901조 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하였으며, 달러기준으로는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 하락(연평균 -2.8%)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한 9,699억달러를 기록

―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0,045달러로 전년(18,401달러)보다 8.9% 증가

3. GDP 디플레이터

GDP 디플레이터는 수출상품의 가격 하락세가 다소 둔화되고 내수 상품의 가격도 올라 전년대비 1.2% 상승

― 내수 디플레이터는 2.4% 상승

4. 산업구조

산업구조는 광공업(28.3%→28.3%)의 비중이 전년과 동일한 가운데 서비스업(57.1%→57.6%)의 비중은 상승하고 농림어업(3.3%→3.0%)과 건설업(9.0%→8.9%)의 비중은 하락

5. 저축률과 투자율

총저축률은 민간저축률이 하락하여 전년(31.3%)보다 낮은 30.6%를 나타냈으며, 국내총투자율도 29.4%로 전년(29.9%) 수준을 하회

― 민간총저축률(19.4%)은 소비지출 증가 등으로 전년(21.1%)보다 1.7%p 하락

Ⅰ. 국내총생산과 지출

1.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

건설업의 낮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한 데다 금융보험업 등 일부 서비스업도 높은 신장세 시현

(1) 농림어업 : +1.1% (전년 : -1.5%)

- 농업은 재배업 생산이 소폭 줄었으나 축산업 생산이 늘어 전년대비 0.3% 증가

ㅇ 재배업은 채소 및 과실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벼 생산이 부진하여 전년대비 0.2% 감소하였으며, 축산업은 육우와 양돈 생산이 호조를 보여 전년대비 3.9% 증가

- 어업은 연근해 어획량 증가와 해면양식의 호조로 전년대비 9.6% 증가

(2) 광공업 : +6.4% (전년 : +8.4%)

(가) 광업 및 채석업 : +1.6% (전년 : +1.7%)

- 쇄석, 석회석 등의 생산이 증가

(나) 제조업 : +6.5% (전년 : +8.5%)

- 음식료, 섬유, 가구 등 경공업제품의 생산이 부진하였으나 반도체 등 전기전자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운수장비, 산업용기계 등도 호조를 지속

(3)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 : +4.0% (전년 : +3.4%)

- 전기업은 발전원가가 높은 화력발전량이 늘어 전년대비 3.8% 성장에 그침
- 가스 및 열공급업은 발전용 가스 판매량 호조로 전년대비 6.1% 증가
- 수도사업은 전년대비 2.1% 증가

(4) 건설업 : +1.8% (전년 : +0.3%)

- 건물건설은 공업용 및 상업용 등 비주거용 건물건설이 증가하였으나 주거용 건물건설이 부진하여 전년대비 2.4% 증가에 그침
- 토목건설은 철도, 공항시설 등이 감소하였으나 농림토목과 도시토목이 늘어나 전년대비 1.9% 증가

(5) 서비스업 : +4.8% (전년 : +4.2%)

- 부동산업과 음식숙박업은 부진하였으나 금융보험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운수창고업, 사업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등도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서비스업 전체로는 전년대비 4.8% 성장

(가) 도소매 및 음식 숙박업 : +3.5% (전년 : +3.5%)

- 도소매업은 공산품과 수출상품 거래가 늘어 전년대비 4.0% 증가
- 음식숙박업은 음식업과 숙박업 모두 낮은 신장세를 나타내어 전년대비 2.2% 증가(전년 : +1.8%)

(나) 운수 창고 및 통신업 : +5.4% (전년 : +4.6%)

- 운수·창고업은 수출입 물동량 및 출입국자수 증가로 도로화물과 항공운수가 호조를 보여 전년대비 5.8% 증가
- 통신업은 택배업과 이동전화업체의 영업신장 등으로 전년대비 4.8% 성장

(다) 금융 보험 부동산 및 기타서비스업 : +5.0% (전년 : +4.3%)

- 금융보험업은 증권 및 보험회사의 영업호조와 신용카드사의 카드이용 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0.3% 증가
- 부동산업은 부동산 거래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9% 증가에 그침
- 사업서비스업은 정보제공서비스, 법무 및 회계서비스업, 청소 및 소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5.9% 성장
-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은 병원과 약국의 영업호조에 따라 전년대비 8.1% 성장
- 기타서비스업은 방송, 영화 등 오락문화서비스의 수요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4.1% 증가

2.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

건설투자가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설비투자와 민간소비도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

(1) 최종소비지출 : +4.7% (전년 : +4.8%)

- 민간소비는 4.5% 증가

ㅇ 휴대폰, 승용차 등 내구재에 대한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서비스에 대한 지출도 금융보험, 오락문화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

-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 지출이 크게 확대되고 물건비 지출도 늘어나 전년대비 5.8% 증가

(2) 총고정자본형성 : +4.0% (전년 : +3.6%)

(가) 건설투자 : +1.2% (전년 : -0.1%)

- 건물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에 대한 투자가 부진하였으나 공업용 및 상업용 건물 투자가 늘어나 전년의 감소에서 1.8% 증가로 전환
- 토목건설투자는 철도, 공항시설 등에 대한 투자가 감소한 반면 농림토목과 도시토목(신도시 토지조성 등) 등의 투자는 증가하여 전년대비 0.3% 증가

(나) 설비투자 : +7.6% (전년 : +7.8%)

- 기계류투자는 산업용운반기계, 반도체제조용기계, 통신 및 방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7.6% 증가
- 운수장비투자는 선박 투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승용차 및 화물차에 대한 투자도 호조를 보여 전년대비 7.7% 증가

(3) 재고 : 2조 8,049억원 감소 (전년 : 4,645억원 증가)

- 생산자제품 재고가 증가하였으나 농산물재고와 유통재고가 줄어 전체적으로 2조 8,049억원 감소

(4) 재화와 서비스의 수출 : +12.1% (전년 : +11.8%)

- 재화수출은 반도체, 산업용기계, 선박, 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12.0% 증가
- 서비스수출은 화물운임 등 운수서비스, 금융서비스(수수료 등)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3.4% 증가

(5) 재화와 서비스의 수입 : +11.9%(전년 : +11.3%)

- 재화수입은 반도체 및 전자부품, 비금속광물제품, 산업용기계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0.9% 증가
- 서비스수입은 운수서비스(화물운임 및 항만 이용료 등), 여행 및 유학연수 경비, 사업서비스(운용리스 등) 등에 대한 지급이 큰 폭으로 늘어나 전년대비 16.1% 증가

3. 실질 국민총소득

- 2007년중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년대비 3.9% 증가하여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0%를 하회

ㅇ 이러한 현상은 수입재화 가격이 상승한데 반해 수출재화 가격은 하락함에 따라 교역조건이 악화된 데 기인

Ⅱ. 국민총처분가능소득과 처분

1. 국민총처분가능소득

― 2007년중 국민총처분가능소득(명목기준)은 899조 1천억원으로 전년대비 6.4% 증가

ㅇ 피용자보수는 410조 7천억원으로 임금상승 등에 의해 전년보다 6.7% 증가

ㅇ 영업잉여(255조 2천억원)는 영업실적 개선 등으로 5.5% 늘어나 전년(+1.7%)보다 증가세가 확대

ㅇ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피용자보수의 적자(4천억원)에도 불구하고 기업 및 재산소득의 흑자(1조 7천억원)가 크게 늘어 전년보다 흑자폭이 확대

→ 노동소득분배율은 전년(61.3%)보다 0.2%p 상승한 61.5%

ㅇ 순생산 및 수입세는 113.0조원으로 전년대비 8.6% 증가

ㅇ 국외순수취경상이전은 순지급 규모가 전년의 3조 9천억원에서 3조 4천억원으로 소폭 축소

ㅇ 고정자본소모는 122조 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3% 증가

2. 처분

― 국민총처분가능소득중 69.4%인 623조 6천억원이 소비로 지출(민간 487조 4천억원, 정부 136조 2천억원)되고 나머지 30.6%인 275조 5천억원은 저축으로 남아 투자재원으로 활용

Ⅲ. 저축과 투자

1. 저 축

― 총저축률은 30.6%로 전년(31.3%)보다 0.7%p 하락

ㅇ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전년에 비해 6.4% 증가한데 반해 최종소비지출은 이보다 높은 전년대비 7.4% 증가

· 민간총저축률은 소비지출 및 경상세 납부 증가 등에 따라 전년의 21.1%에서 19.4%로 1.7%p 하락

· 정부총저축률은 전년(10.2%)보다 상승한 11.2%

― 개인순저축률은 2.3%로 전년(3.1%)에 비해 0.8%p 하락

ㅇ 최종소비지출(순증 +32.4조원)이 임금, 순재산소득 등 순처분가능소득(순증 +29.3조원)보다 더 많이 늘어 개인순저축이 3조 5천억원 감소

2. 투자

― 국내총투자율은 29.4%로 전년(29.9%)보다 0.5%p 하락

ㅇ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국내총고정투자 증가율(5.3%)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6.4%)을 하회한데 기인

· 국내총고정투자율 : 28.8%(전년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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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계국 국민소득팀 차장 김승철 759-4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