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일반국민들이 궁궐과 왕릉에서 편안한 봄꽃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궁궐·왕릉·유적의 봄꽃 개화 시간표”를 작성하여 발표하였다.

궁궐·왕릉·유적 내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나무는 창경궁·경복궁 어구의 매화·살구꽃, 창덕궁 낙선재의 매화, 희정당 앞의 철쭉, 덕수궁의 대한문에서 중화문에 이르는 산벚꽃, 조선 세종대왕 영릉과 사도세자 융릉 산책길의 진달래, 조선 태조 건원릉 동구릉과 단종왕비(정순왕후) 사릉 양묘장의 야생화, 서오릉(조선 숙종 명릉 등)·김포장릉(추존 인종 부)·조선 성종 선릉의 산벚꽃 등이 있다.

- 세한삼우의 하나로 봄소식을 맨 먼저 전하는 매화나무
- 조선초기부터 왕실에 진상되고 종묘의 5월 천신품 이었던 살구나무
- 세종대왕이 좋아해 문종이 세자 때부터 심어 온 앵두나무
- 삼월 삼짇날(음 3월 3일) 화전놀이의 주인공 진달래
- 수로부인과 헌화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철쭉
- 부귀영화를 상징하여 꽃 중의 왕으로 존경받았던 모란
- 산야에서 유랑생활을 하다가 왕실가족 나무로 출세한 산벚나무
- 문(文)·무(武)·충(忠)·효(孝)·절(節) 5상(常)을 지닌 감나무
- 정결한 나무로 참받음에 사용한 때죽나무 등이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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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관리과 042)481-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