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물관, ‘바느질·천연염색 교실’ 운영

대구--(뉴스와이어)--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전시특성화 사업으로 ‘전통복식실’ 신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일반인들에게 전통복식을 알게 하고, 복식의 기본인 바느질 및 천연염색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바느질 · 천연염색 교실 - 한 땀 한 땀 여인의 멋 -」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http://daegu.museum.go.kr/)에 하면 된다. 또 현장실습경비, 주재료비 등 제반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강습은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시~5시) 총 12회에 걸쳐서 진행되며,「바느질·천연염색」이해를 돕는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실기 및 천연염색 체험 등이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복식’관련 강의 및 기본바느질 익히기(홈질, 감침질) 체험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식물을 염료로 사용하는 식물염색, 즉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해 본다. 이러한 염색체험을 통해 식물이 가진 특이한 약리작용, 항균성, 방향성이 직물에 남아있음으로 인한 그 가치성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셋째 날부터는 천연염색 소재와 다양한 바느질법을 활용하여 손지갑, 매트, 방석, 쿠션 등을 만들어보는 실습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연락처

대구박물관 교육홍보팀 정미경 053-760-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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