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지난 3.22일(토)에는 기술원 전직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김기천 농가의 포도나무 굴취작업 11,500㎡, 신북읍 율문3리 이충식 농가의 시설하우스 유기질비료 살포작업 2,000㎡, 동래면 거두리 유영국 농가의 느타리버섯재배사 폐상작업 2동 등 5개지역으로 분산하여 일손을 지원함으로서 해당농가 뿐만 아니라 주위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일손돕기는 폐 영농시설 및 농부산물 제거ㆍ유기질비료 살포 등 많은 일손이 필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업 중심으로 지원되며, 인근 농업인에 대한 영농상담과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하는 등 농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개하여 희망있는 농업ㆍ활기찬 농촌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천 농가(춘천시 지내리, 56세)는 따뜻한 날씨가 일찍 찾아와 규모있는 농사를 짖고 있는데, 농민들은 도시로 나가 일손이 크게 부족하였는데 농업기술원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시름을 덜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연락처
강원도농업기술원 총무과 총무담당 송종석 033-258-9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