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패션상하이 2008’ 참가 후원
이 전시회의 2008년 행사 테마는 Fashion Life by KOREA이다.
패션상하이는 상하이시 주관으로 연례행사로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 패션 문화축제 (Shanghai International Fashion Cultural Festival/ 2008.3.24~4.24)의 메인행사이다. 중국에서 개최되는 여러 섬유, 패션 박람회 중 가장 국제적인 수준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8년 행사의 테마를 Fashion Life by KOREA로 선정하여 본 특별 테마를 중심으로 섹션별 전시로 구성, 한국 브랜드 특별 패션쇼, 트렌드 포럼관 및 다양한 병행 이벤트를 통해 한국 패션의 최신 트랜드, 신기술 & 신소재 및 글로벌한 이미지를 행사장을 방문하는 바이어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SBA의 서울패션센터는 90㎡ 규모로 서울패션 홍보관을 구성하여 서울의 패션 및 디자이너를 홍보할 계획으로 5개의 상담부스와 홍보 및 휴게공간으로 홍보관을 구성하며 두 대의 PDP를 설치하여 참가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영상을 보여주어 홍보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부스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는 참가신청을 받아 5명을 선정하였으며, 행사 둘째 날인 25일에는 이들의 갈라패션쇼가 개최되고 패션쇼가 끝나면 프레스 리셉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디자이너는 임현희(재희림패션), 전미영(릴리컴즈/KFDA), 정희정(희정/NWS), 문경래(케이엘문/NWS), 서영수(수디자인) 씨 등 5명이다. 디자이너 임현희는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컬렉션에 참가하고 있고 파리 및 홍콩 등의 해외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해 오고 있다. 전미영은 디자이너 그룹 KFDA의 회원으로 지난 2007년 추계서울컬렉션을 시작으로 서울컬렉션에 참가하고 있으며, 홍콩 및 중국지역을 중심으로 해외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정희정, 문경래, 서영수는 서울패션센터의 신진디자이너컬렉션을 통해 발굴된 디자이너이며, 정희정과 문경래는 2007년 추계부터, 서영수는 2008년 춘계부터 서울컬렉션에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파리, 홍콩 등을 중심으로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유망한 디자이너들이다. 패션센터에서는 이들의 중국시장에서의 홍보 및 비즈니스를 위해 각 9㎡의 상담부스 및 현지통역, 공동카탈로그, 패션쇼 개최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SBA의 서울패션센터는 서울패션홍보관 이외에 22m의 벽면에 서울 도시 및 패션 이미지 사진을 폭 1m, 길이 2m의 크기로 실사 출력하여 전시할 계획이며, 서울 도시 홍보영상 및 서울컬렉션 홍보영상, 한류드라마 영상 등을 PDP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서울패션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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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패션사업팀장 최종식 02-3670-4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