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은 예년보다 기온이 약 0.6℃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다 올여름 베이징 올림픽으로 외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느 해보다도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예년보다 먼저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범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서울시는 지난 3.5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장 회의를 소집하여 1차 예방대책을 시달하였고, 3.7에는 시교육청,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위생관련단체,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보건위생과, 보육담당관등 시 유관부서 등 총39개 기관(부서)이 참석한 『서울시 식중독대책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식중독 예방 및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의 식중독 발생 추이를 보면 2007년도 서울시의 식중독 발생은 48건 505명으로 이는 최근 5년내 최저 발생을 보이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발생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발생원인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추세 이고 3~9월 사이에 건수의 73%, 환자의 81%가 집중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에는 기상청에서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0.6℃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고, 실제로 3월부터 예년보다 기온이 많이 높은 실정이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이 8월에 열려 외국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경우 집단식중독 발생을 우려하여 철저한 사전 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금년에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 등 집중관리업소 6,868개소에 대하여 소비자시민단체, 자치구와 합동점검 등으로 사전 관리를 강화하여 대형식중독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하였으며 학교급식에 대해서는 시교육청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학부모 중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학교건강지킴이』로 위촉하여 식자재 검수활동과 급식위생을 감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급식시설인 고시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아동복지시설(결식아동), 청소년수련시설 등 위생사각지대 전수조사를 2007년에 실시한 결과, 8,391개소 중 6,159개소에서 급식 제공하고 있었으며, 이중 4,741개소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신고대상 제외시설로 이에 대하여는 위생취약시설로 분류하여 관련기관(부서)으로 하여금 식중독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나가기로 하였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 신고된 집단급식시설과 대형 식품접객업을 중심으로 1830 손씻기시설 600개소, 손소독기 750개소를 설치토록 지원하고 식품위생법시행규칙 개정으로 보존식 냉동고 보관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환경이 열악한 집단급식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선별하여 1,200개소에 보존식냉동고 설치를 지원하여 식중독 사고시 원인규명이 쉽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업소의 식품위생은 대부분 주방에서 문제가 되고 있어 선진국처럼 한식 중식 일식 분식 등 다양한 형태의 주방배치 설계와 위생시설의 표준화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식중독 발생의 유형별로 행동지침을 제작하여 보급하기로 하였다.
서울시에서는 식중독사고에 대비하여 식중독대책반과, 자치구별 식중독상황처리반을 구성하고, 인터넷 식중독보고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발생시 즉시 입력으로 확산 방지 및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기온상승 등으로 비상근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여름철 비상근무(5~9월)를 앞당겨 4월부터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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