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등 국제행사를 통하여 화장실 문화가 많이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국도변 휴게소나 버스터미널 등의 화장실이 노후 되고 불결하며 특히 여성화장실이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미비하여 사용을 기피하고(꺼리고) 있다고 밝히고,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화장실부터 개선할 계획이다.
올부터 2010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될 주요내용은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고품격 화장실에 106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37개소를 신축하고, ▲공원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150개소에 90억원을 투자하여 여성이 편리한 화장실로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며, ▲300개소에 6억원을 들여 여성용품 등 편의시설이 제공하여 공중화장실을 집안같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불결하고 노후된 재래시장 터미널의 공중화장실을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현대화 해나가며, 금년에는 서산 동부시장과 부여시장의 공중화장실을 신축할 방침이다.
그리고, 국도변 휴게소 등의 개방화장실에 대하여도 ▲시 군의 공중화장실 관리조례를 개정하여 운영비 및 편의용품 등을 지원하여 항상 깨끗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57개에 불과한 개방화장실을 300개소로 확대하여 부족한 공중화장실을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축제나 행사시에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배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여성과 장애인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는 백제문화제 등 대규모 축제 시 여성변기수를 남성변기수의 3배 이상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장애인을 위한 다목적 화장실도 확충하여 화장실이 아름다운 충남의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차량형 여성전용화장실 16대 16억원을 들여 특별 제작한 후 축제장 및 행사장. 유원지 영농 현장 등에 기동 배치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공주 태안 등 시군에 6대를 우선 배치함으로써 축제장과 관광지를 찾는 여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는 등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화장실을 단순한 생리문제를 해결하는 시설이라는 기존 관념을 뛰어넘어 위생적이며 고품격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지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도가 전국의 화장실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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