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하동지회, 제16회 세계 물의 날 맞아 다양한 ‘맑은 물 사랑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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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03-24 11:39
서울--(뉴스와이어)--“Water for Life”

3월22일(토) UN이 정한 “제16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하동지회(지회장 강복수)에서는 다채로운 물 사랑 운동을 진행하였다.

환실련 하동지회에서는 세계 물의 날이 있는 3월은 물 사랑 실천의 달로 정하고“Water for Life (물은 아름다운 생명체입니다)”를 주제로 한 Green 환경실천「물 사랑. 환경사랑」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물 부족의 현실을 알리고 오염 방지를 촉구하는 등,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Water for Life” 운동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화개장터, 하동공원 등지에서 진행된 “물 사랑 환경사랑 포스터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3월 22일에는 하동군 하동읍 두곡정수처리장에서 “청소년 물 처리 정수장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일반인, 특히 청소년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 절약 방법, 처리과정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물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알찬 물 인식 증진 프로그램 이었다는 지역민의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더불어 하동지회 환경감시단(단장 김성하)에서는 3월 21일 지역의 재래시장 및 공공장소를 돌며 대 군민 물 절약 홍보운동을 전개하였다. 상, 하수에 대한 지역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돗물에 대한 의식조사, 물 절약 수칙 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물 사랑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후에도 하천/ 저수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감시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Water for Life” 운동을 계획, 진행하고 있는 강복수 하동지회장은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물 부족현상이 나타나 1992년 UN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하였고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4년부터 매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자체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실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며, 날로 오염되며 부족해지는 물을 보전하기 위해 각종 물 관련 홍보행사도 중요하겠지만, 국민들의 물 사랑 실천의지가 더욱 우선일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에서의 물 사랑 운동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라는 의지를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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