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삼성SDS, TV-Mobile 서비스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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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2-22 09:12
서울--(뉴스와이어)--올해 하반기에는 외부에서 가정 내 TV로 문자메시지나 멀티미디어메시지를 보내거나 자신의 현재위치를 TV화면상에 지도로 표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와 삼성SDS(대표 김인, www.sds.samsung.co.kr)는 디지털TV 보급의 활성화로 통신·방송 융합이 가속화되는 흐름에 부응하여 댁내 TV와 휴대폰간의 연동서비스 개발을 개시하여 올 하반기께 KT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이 완료되면 고객은 휴대폰에서 TV로 문자메시지 뿐 아니라 이미지 전송을 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하여 가족의 위치를 TV에서 텍스트 및 지도 기반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KTF는 이번 과제를 통하여 이동통신망과 TV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렛폼을 갖추어 유비쿼터스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삼성SDS도 그간 꾸준히 준비해 왔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이번 과제에 적용함으로써 가전 및 정보통신기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업에 본격 진입할 예정이다.

KTF차세대연구소장 손희남 상무는 “본 과제가 상용화되면 TV를 이용하여 휴대폰 메시지 및 위치정보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가족의 안전보장으로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중심의 편리한 통신방송 융합서비스 제공과 사업활성화를 위해 두 회사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삼성SDS 전략마케팅실 고순동 상무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최첨단 유비쿼터스 인프라 기반 구축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고, 삼성SDS는 이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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