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벤처종합지원으로 기업 체감도‘화끈’
이번의 벤처종합지원대책은 벤처기업의 신기술창업 여건을 조성하고, ‘기술중심’에서 ‘시장중심’로 전환하여 벤처기업의 상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올해를 벤처2세대로 규정하여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역내 800여개의 벤처기업이 자금부족, 우수인력확보, 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보 등이 가장 시급한 문제점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높은 기술력에 대응한 기업가 정신과 기업이 성장하면서 경영능력이 더욱 필요하고 성장단계에 따라 벤처기업들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지원 등 생산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초기 인프라구축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따라서 벤처기업 ‘자금지원과 관련해서는 ▲지역기반의 벤처캐피털을 설립 ▲산업은행과 민간공동의 벤처펀드 ▲ 기업은행의 벤처전용 사모펀드 ▲지역내 벤처기업들에게 벤처보증원제 ▲정부의 벤처 정책기금의 확대 등을 이용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대덕밸리테크노마트의 기술거래지원센터의 벤처기업 M&A 중개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창업 및 경영안정화 자금 등 정책자금을 1,200억원으로 높여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ICA, KOTRA등 전문 수출진흥센터를 중심으로 정보망을 확보하여 4대전략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전문시장을 개척하고, 벤처기업들의 개발제품 선정·포지셔닝 컨설팅과 시장중심의 지원사업, 경영안정자금, 창업·경쟁력 강화자금을 확대하여 지원 한다.
또한 800여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을 위한 지원과 협조의 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존의 벤처지원단체들과 함께 역할분담과 조정을 해 나가며, 경영마인드 부족 등으로 실패했던 벤처기업들을 위한 ‘벤처패자부활제’를 도입하여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인력’과 관련해서는 벤처기업 인력의 활용도 증진을 위해 전문·소양교육의 수요를 최대한 수용해 관련 교육기관과 연계해서 양질의 교육인력 배양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육성대책의 목표는 ▲정부의 신벤처육성책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시책을 종합적으로 관련시켜 지역 실정에 맞는 기능별 활성화 ▲ ‘선택과 집중’을 통해 4대전략산업과 신성장산업관련 벤처기업을 동반 발전시켜 시너지효과를 창출 ▲ 도덕적 해이를 방지해 철저한 경쟁체제 안에서 실력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데 있다.
이번의 육성대책을 통하여 벤처기업의 활성화로 대전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첨단과학도시 대전이 벤처2세대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여는 데 주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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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