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4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에스아이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에스아이티는 소프트웨어 및 IT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유틸리티 통합관제시스템, 공장자동화 제어시스템, 레이저 관련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에스아이티는?
삼성전자, LG전자, GM, 노무라 등 국내외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경쟁사로는 미국의 Honeywell, 일본의 야마다케, 삼성 SDS 등으로 세계적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경기도 동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에스아이티는 회사를 설립한 이래 화성사업장, 천안사업장, 청주사업장, 창원사업장 등 전국으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향후 조선, 항만, 석유화학, 제철, 빌딩자동화 시스템, 해외플랜트, 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Device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전남도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자동제어 전문분야 업체로는 전남도에 처음 입주하게 된 (주)에스아이티는 총 500억원 규모를 2012년까지 대불산단 및 도내 일원에 단계적으로 투자해 산업용 컨트롤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센터 및 유틸리티 통합 관제시스템 장비를 양산하는 생산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전남도내에는 제조업분야 투자는 많았으나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자동제어 전문기업의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향후 관련분야 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주)에스아이티는 삼성반도체, 삼성 LCD 등에 첨단제품의 고도기술이 수반되는 생산프로세스 컨트롤 전문공급 업체로 이 분야 최고 기업으로 입증된 바 있다.
도내에 첨단기업의 부재로 지역대학 출신의 고급 인력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돼 취업률 저하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으나 이번 (주)에스아이티의 우리도 투자로 젊은 고급 인력의 새로운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전남도는 전기, 전자, 전산, 정보통신, 기계 등 지역 대학을 졸업한 우수인력 300명(1차 50·2차 100·3차 150)을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남도는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주)에스아이티를 도내 주력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틸리티 통합관제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조선, 항만, 석유화학, 제철 및 지역 대학, 연구기관을 활용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R&D 분야 기술력 향상은 물론 전문인력을 양성해 고급인력의 외부유출을 막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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