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총 1,749명(소방공무원 796명,의용소방대원857명, 의무소방대원 96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태세를 확보하고, 출동장비와 소방용수를 100% 가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 화재 발생시 화세 보다 우월한 소방력을 집중투입하여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구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활동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찜질방, pc방, 노래방 등 신종 다중이용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하는 등 생활주변의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한 쥐불놀이, 불장난 등의 사소하고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와 다수의 인명피해로 발생할 소지가 충분하고, 특히 방화의 경우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을 노리는 범죄 행위인 만큼 집중적인 단속과 특이한 돌발사태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온급강하로 인하여 급·배수 등의 대민 소방 활동이 급격히 증가했던 점을 감안, 기상변화에 대비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유사시 긴급구조기관간 공조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상황 전파 등, 화재·구조·구급활동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소방본부에서는 대보름날을 맞이하여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와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쥐불놀이, 불장난 등은 주택과 떨어진 안전한 장소에서 부모와 함께 즐길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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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