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축구팀 라이센스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올해 출시되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사의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축구게임, 피파 시리즈에서 태극전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 www.ea.co.kr)는 최근 대한축구협회(Korea Football Association 회장 정몽준)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판권(License) 계약을 체결, 오는 3월 중순 국내 출시되는 「피파 스트리트(FIFA Street) 」와 올 가을 출시 예정인 「피파2006(FIFA2006)」등 에 국가 대표팀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PC, 플레이스테이션2(PS2) 및 X박스(Xbox), 온라인 등 모든 플랫폼의 피파 축구 게임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칭과 로고를 비롯해 안정환, 이동국 등 국가대표팀에 소속된 대표선수, 감독, 코치의 실명과 신체적 특징 및 성적에 관한 통계 뿐 아니라 경기장의 이미지까지 관련한 모든 대표팀 자료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피파를 정식 종목으로 하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 피파 인터랙티브 월드컵(FIFA Interactive World Cup) 등 연간 수십 차례에 달하는 각종 국제 게임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게임인 피파 시리즈는 매년 게임이 나올 때 마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 팔리는 대표적인 ‘밀리언 셀러’ 축구 게임 타이틀로 1999년부터 한국 국가대표팀이 포함되었다. 특히,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을 앞두고 피파 게임에 국가대표팀이 포함된다는 것은 전세계에서 피파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우리 나라를 알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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