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성공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환차익 수혜까지

서울--(뉴스와이어)--최근 2년여 만에 원·달러 환율이 1,000선을 돌파하면서 상승함에 따라 여러 수출업체가 호재를 맞고 있는 가운데, 2007년 5,000만 달러의 해외사업 수출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현대정보기술 (대표 이영희 http://www.hit.co.kr)의 지난해 수주한 해외 PJT 매출액이 200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에 반영됨에 따라 기 확보된 PJT 이익률에 추가적으로 약 10% 이상의 환차익까지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금융 SI(시스템통합) 수출 1호를 이루어 냈던 현대정보기술은 숱한 도전과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전문 고급인력 및 기 구축 경험, 고객과의 긴밀하고 오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3,000만 달러가 넘는 국내 단일 소프트웨어 규모로서는 최대 규모인 베트남 국영 농협은행 (VBARD : Vietnam Bank for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의 ‘금융현대화 사업 2차(Intra Bank Payment and Customer Account System Phase Ⅱ)’ 를 수의계약으로 맺은 것을 비롯하여 지난 한해만 총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주를 달성했다. 수주 당시 환율 하락추세를 반영하여 900원선의 환율을 가정하여 프로젝트의 이익을 추산하였으나, 최근 환율이 급상승 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선물환 거래를 통해 10% 이상의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대정보기술은 2008년에도 현재 수주 진행 중에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약 5천만 달러 이상의 해외수주를 달성함으로써 채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거점으로 삼은 베트남과 파키스탄을 중심으로 이미 확보된 사업기반의 확장 및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동남아와 중동 주변국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고객 신뢰로 구축된 해외사업망에 국내 IT 베스트 프랙티스를 이식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해외 현지의 빠른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현지화하여 현지의 인적, 물적 자원의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해외사업에 있어 추가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현대정보기술은 3월 10일 공시를 통하여 2007년도 매출 2530억, 영업이익 34억, 당기순이익 48억을 달성했다고 밝힌바 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8% 감소한 결과이지만 영업이익 -87억에서 34억으로 138.6% 증가, 당기순이익 -151억에서 48억으로 131.7%증가라는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수익성 향상과 함께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웹사이트: http://www.hit.co.kr

연락처

현대정보기술 기획실 마케팅팀 최혜윤 02-2129-4601 016-24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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