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 개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는 선진국의 환경무역규제 극복과 환경산업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 종합전시회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관심유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본 최대 환경박람회인 동경 N-환경전 및 중국 국제환경보호박람회와 업무협약 체결 및 KOTRA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홍보를 통해 전시회의 국제화를 도모했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 정책과 산업계 현황을 직접 반영하는 전문전시회로 미래 에너지관, 폐기물 처리관, 수처리 관리관, 경기도 해외진출기업 특별관 등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및 재활용하는 사전처리기술(FOP: Front of Pipe)분야를 강화하여 사후처리기술 위주의 기존의 유사전시회와 차별화하였다.
폐기물의 운반, 저장, 최종처리 등 프로세스별로 전시 아이템을 구성한 폐기물 처리관, 신재생 에너지 해외 선진기술 및 설비 전시를 보여줄 미래 에너지관, 그리고 폐수처리 및 상하수도 설비, 담수화 기술 등으로 구성된 수처리 관리관 등 각 테마관에서는 관련 제품 및 기술을 가진 국내외 업체들이 전시한다. 또한, 유해가스가 전무한 석면소각로, 바이오플랜트 등 해외 선진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에 대해 소개하여, 관심기업과 지자체에 역할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등 각 분야 10 여 개 환경전문기관들로 구성된 행사 조직위원회가 전시특별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해외진출기업들이 특별관으로 참여, 한국의 환경기술 수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중소기업 전문전시회로 선정된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는 인도, 베트남, 중국 등 15개국의 150개사 50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환경에너지 산업의 국내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의 큰 특징은 국제 심포지움, 세미나를 통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발전차액지원제도 중간 공청회 등 전문 세미나가 동시 개최되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그 밖에 중국, 독일, 일본 환경에너지시장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전시회 기간 중 개최한다. 자원순환참가신청 및 참관은 KINTEX(031-810-8186)으로 문의하면 된다. (www.recyclingfair.co.kr)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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