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을 잡아라” ...유학박람회에 몰려든 교육 선진국

서울--(뉴스와이어)--제 26회 해외 유학·어학연수 박람회가 3월 29~30일 코엑스, 4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20여개 국가에서 약 600개 학교와 업체가 참가해 치열한 한국 학생 유치전을 벌인다. 현장 입장료는 5,000원이며, 유학이민박람회 홈페이지(www.yuhak2min.com)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필리핀항공권, USB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문의는 02-783-8261으로 하면 된다.

세계화 추세에 힘입어 아시아, 중동과 같은 이머징 교육 시장의 발전이 속도를 높여감에 따라 교육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미국 정부는 뛰어난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해 아시아 지역 신흥 국가에 뿌릴 홍보비용만 100만 달러를 책정했고, 프랑스 정부는 2012년까지 50억 유로의 예산을 대학에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 각국의 경쟁은 뉴스위크에서 ‘글로벌 교육 경쟁(Global Education: Is the West Losing Its Lead?)’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로 다뤄질 정도로 치열하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유학박람회에 직접 참가하는 현지 학교들이 많이 늘고 있다. 올해로 26회째 개최되는 해외 유학·어학연수 박람회도 예외가 아니다. 주최사 한국전람㈜의 김문한 이사는 2년 전인 22회 때 약 400여 개에 불과하던 해외 참가업체가 작년 가을 행사인 25회 때는 600여 개로 부쩍 늘었고, 이 중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 등 ‘교육 선진국’에서 참가한 학교들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26회 해외 유학·어학연수 박람회에는 각 국의 대사관과 문화원, 관광청 등의 주재로 구성된 총 10개의 국가관이 나온다. 국가관으로 참가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현지 학교들도 여럿이다. 직접 학교 담당자와 이야기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각 학교의 프로그램을 다루는 유학원을 찾아가는 것도 좋다. 한국인 유학생에게 너도나도 손을 뻗는 지금, 21세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절호의 기회이다.

한국전람 개요
한국전람 주식회사는 1988년 창립이래 국내에서 산업무역 전시회의 주최하고 있는 회사로써 주최하고 있는 전시회는 국제 유리산업전, 금속산업대전, 해외유학/어학연수박람회, 해외 이주/이민박람회, 국내외 영어방학캠프 박람회 등이 있습니다. 1991년 동년 8월에는 세계적 전시주최 회사인 홍콩의 B&I (Business & Industrial Trade Fairs Ltd)그룹과 대한민국내 동업계 재무부인가 1호로 유일하게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전 세계적인 Net-Work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tfairs.com

연락처

한국전람 전시팀 이경은, 02-783-826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