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센터 “일일직업체험 프로젝트로 직업탐색을 시작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는 2008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진로와 직업 선택에 대해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여 꿈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일일직업체험 프로젝트’는 직업을 주제로 하루 동안 신나게 체험하는 진로학습프로그램으로 2007년 6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600여명, 총 4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30여 개의 다양한 창의적 직업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직업과 진로에 관한 고민과 함께 직접 체험을 통해 몸으로 느껴보며 자신이 어떠한 직업에 적합한지 상상할 수 있게 된다.

중고등학교 학생 중 대학 진학 외에 취업이나 창업에 관심 있거나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을 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활동, 방과 후 학교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학교나 단체의 적정인원은 30~100여명(각 프로젝트당 최소인원은 10명)이며, 참가접수는 전화 또는 하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받고 있다. 또한, 본 프로젝트는 하자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하자 일일직업체험’ 외에도 하자센터가 직접 학교나 단체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일직업체험’도 진행하고 있어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자 일일직업체험’이 1인당 5천원~8천원, ‘찾아가는 일일직업체험’이 1인당 7천원 선으로 프로그램 목록은 아래와 같다.

- 라디오하자, 영상하자, 게임하자

- 그래피티하자, 명함디자인하자, 도예하자, 사진작가하자, 포장데코하자, 플로리스트하자, POP하자, 애니메이션하자

- 랩/슬램하자, 보컬하자, 작사하자

- 음향하자, 조명하자, `무대분장하자

- 비보이하자, 뮤지컬하자, 모델하자, 비주얼자키하자

- 메이크업하자, 네일아트하자, 패션디자인하자, 천연염색하자, 리폼하자, 스타일리스트하자

- 바리스타하자, 요리하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 개요
1999년 12월 18일에 개관한 하자센터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며 공식 명칭은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다. 하자센터는 ‘스스로 미래에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를 우리 사회에 만들어 가기 위해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ja.net

연락처

하자센터 홈페이지 www.haja.net 또는 전화 02-2677-9200 (담당 김형아. 내선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