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즙도 명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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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네건강즙
2008-03-26 11:53
임실--(뉴스와이어)--봄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칡'이다. 오랜 세월 칡은 우리 주변에서 구황작물로 때로는 건강식품으로 이용되어 오고 있다. 한방에서는 칡의 효능을 이용하여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이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뿌리의 녹말인 갈분(葛粉)을 이용하여 녹두가루와 섞어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줄기의 껍질은 갈포(葛布)라 하여 옷을 해 입는 천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용도가 한정되어 뿌리를 이용한 칡즙의 형태로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 칡즙은 웰빙 바람과 맞물려서 지역의 작은 식품업체에서부터 비락 같은 중견기업까지 모두 칡즙 제품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가장 서민들과 함께 해온 칡즙도 명품화를 선언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큰형네건강즙(www.ourbrother.co.kr)은 깊은 산 속의 칡뿌리를 직접 캐서 채취 -> 세척 -> 분쇄 -> 추출 -> 여과 -> 농축 -> 포장의 순으로 총 7단계를 거쳐서 칡즙을 만들고 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석류보다 625배나 많은 칡의 성분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이틀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갱년기와 폐경기 여성들이 고통을 받는 골다공증 예방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칡즙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칡즙은 일반 제품보다 2배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인테넷을 통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큰형네건강즙의 장주현 대표는 “명품 칡즙을 만들기 위해서 좋은 칡뿌리는 캐는 작업과 이틀간의 칡즙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수입 말린 칡으로 만든 시중의 많은 칡즙들은 혀만 즐겁게 맛을 낸다”며 과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큰형네건강즙 개요
큰형네건강즙은 2011년 12월 전북 무안에서 설립, 국산 재료를 직접 채취하여 만든 건강즙을 만들고 있는 업체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 단골에게만 매주 정해진 양을 배송하고 단골 회원들과 서로간 소통하며 건강 소식지를 자체 발행하기도 한다.

웹사이트: http://www.ourbrother.co.kr

연락처

큰형네건강즙 장주섭실장 (010-6236-3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