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환경제일경영으로 모협 경쟁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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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8-03-26 09:03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고의 조선경쟁력을 환경 친화생산으로 굳히기에 들어간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은 오는 26일부터 이 회사 사외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친화경영을 위한 ‘그린 파트너십’제도로 환경컨설팅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이 실시하는 환경컨설팅인 ‘그린 파트너십’ 제도는 이 회사와 관련이 있는 사외 협력회사의 환경수준을 진단해, 모기업은 물론 사외 협력회사까지 전 공정의 환경 친화적 생산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기업들의 경영 방침중 ‘환경제일경영’을 최고로 꼽고 있지만 일부 대기업만이 실천하고 있을 뿐 중소기업들은 아직까지도 인식수준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제도를 통해 모기업은 물론 협력회사까지 환경경영의지를 전파, 환경오염 사고로 인한 생산차질 예방은 물론 대외적 신뢰 제고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우선 선박 블록제작을 맡고 있는 7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 우선 대상 협력회사의 작업환경을 파악, 폐기물·대기·수질·토양·유독물 등 각 분야별로 환경컨설팅을 하게 된다.

환경컨설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은 대우조선해양 수여하는 ‘그린 파트너십’ 인증서를 수여하는 한편 국제환경인증인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획득을 위해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일찍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 업계 최초로 1991년 환경전담팀 신설, 1996년에 ‘그린조선’ 선언하는 등 환경경영의 의지를 알렸으며, 1997년 환경경영인증인 ISO14001인증 획득, 2002년 안전보건경영체계인 OHSAS 18001 인증 획득 등 환경과 안전보건분야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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