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창단 이래 전 세계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 무지치'가 창원에 온다.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11번째 내한공연 무대를 갖는 ‘이 무지치’는 이탈리아 명문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출신 12명이 만든 56년 전통의 정통실내악단으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을 뜻하며, 특유의 아름답고 쾌활한 기질과 탁월한 연주력, 완벽한 앙상블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최고의 팀이다.
지휘자 없이 리더(콘서트마스터) 체제로 곡 해석과 연주, 의사결정 등을 하며, 특히 단원간의 철저한 합의를 중시하는 이 무지치는 확대해석을 피하고 ‘바로크음악 원래의 표정을 되살린다’는 창단정신 아래 바로크 사도로서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80년대 이후부터 고전과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단원교체를 통해 변함없는 연주력을 과시해 오고 있는 이 무지치는 2002년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연주회 첫 무대를 서울에서 가졌으며, 한국의 가곡을 연주한'한국의 사계'음반을 2004년 발매하는 등 우리나라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인 비발디의 '사계'를 명곡 1위에 올려놓은 바 있는 이 무지치는 이날 무대에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중 알레그로를 비롯해 차이코프스키 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왈츠', 파가니니의 ‘베네치아의 축제', 파야의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 중 사계 등 10곡의 유명 클래식 소품과 무곡을 연주하게 된다.
입장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B석 3만원.
공연문의 및 입장권 예매는 성산아트홀 콜 센터(055-268-7900, 268-7924).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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