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아시아 한인회 총 연합회 총회 개최
재 라오스 한인회와 총회 태국 사무국이 주관한 이날 총회는박재현 재 라오스 대사의 축사와 승은호(인도네시아).김문백(캄보디아).전용창(태국).김명보(인도).배중순.권혁창(라오스).최광용(스리랑카).박동희(인도네시아 바탐).이영백.천주환(필리핀).김광호.안병준.김기영(필리핀 증부루손) 등 각국 현,전임 회장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사무국장으로 선임된 전웅(재 태국 한인회 사무국장)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의 주요 의제는 ‘아시아 한인회 발전을 위한 유대강화’‘재외 동포재단 격상’‘해외동포 참정권 실현’‘해외 동포 비례대표 국회위원 제정’‘문화.체육.경제 등 상호 교류’‘아시아 각국의 상호 친목과 유대 강화’‘총회 정관 보완’‘회장단 선출’‘결의문 체택’‘기타 안건’등으로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특히 재외 동포 격상 건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700만 재외 동포를 관장하고있는 재외 동포재단이 규모와 예산등 열악한 현재 상황을 비춰 볼때 ‘재외 동포 청’으로 격상되어야 한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키로 했으며 재외 동포 참정권 역시 차기 대통령 선거부터 실현 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촉구 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그리고 비례대표 재외동포 국회위원 제정문제는 현재는 어렵겠지만 향후 무소속 으로 제정해서 점진적으로 실현 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 되었다.
또한 아시아 한인회가 일치단결해서 한목소리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각국 한인들의 안녕과 권익을 위해서 공동 대처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회장.부회장,사무총장의 임기는 2009년 3월까지 현 체재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별도의 결의문을 채택해서 동포재단을 비롯한 관련 정부기관에 보내기로 했다. 올해 모국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 세계 한인의 날에 비공식으로 각국 회장들이 모임을 갖기로 하고 2009년 총회는 3월중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특별히 이날 모국의 전통국악 전문단체인 정아트의 이유진씨가 25현 가야금 특별연주를 곁들여 참석한 각국 회장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외동포재단 개요
전세계 670만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 내에서 그 사회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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