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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5-02-22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 김쌍수 / www.lge.com)가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DTV 조기전환 정책결정을 위한 증인 (Witness)으로 참석했다.

LG전자는 지난 17일 미국 하원 에너지 및 통상 위원회(Energy and Commerce Committee) 소속 통신 및 인터넷 소위원회(Telecommunications and the Internet Subcommittee)가 개최한 청문회에서 DTV업체로는 유일하게 증인으로 참석하여 미국 지상파 디지털TV 조기 전환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에너지 및 통상 위원회는 미국 DTV 정책을 담당하는 하원 위원회로서 정책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청문회에서 LG전자에서는 DTV연구소 김종규(金鍾奎) 연구위원(상무)가 DTV업계를 대표하여 증인으로 참석했다.

한편 북미지역총괄 안명규(安明奎) 사장은 청문회가 끝난 후 하원 통신위원회 소속 프레드 업튼 (Fred Upton) 공화당 의원, 에드 마키(Ed Markey) 민주당 의원을 비롯하여 미국방송협회(NAB) 에디 프리츠 회장(Eddie Fritts), 미국 케이블방송협회(NCTA) 빌 체크(Bill Check) 부사장 등 의회 및 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DTV 조기 전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 의회와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연방통신위원회)는 지난해부터 DTV 조기 전환 에 대한 입안(立案)을 추진해 왔으며 이의 일환으로 미국 하원은 각계(CE, 방송사, 케이블 SO)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의회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했다.

미국 하원은 독일이 2003년 베를린지역에서 정부지원금으로 보급형 셋톱박스를 보급하여 짧은 시간 내에 시청자들이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정책 사례를 미국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연방통신위원회에 보급형 DTV 수신기(셋톱박스)의 시장규모 전망 및 가격 정책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이 내용에 대한 정책적 검증 및 추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위해 DTV업체로는 유일하게 ‘증인’으로 출석했다.

LG전자는 청문회에서 디지털방송 활성화 및 DTV 조기 전환을 위한 방안으로 미국 전역 약 7,000만대로 추산되는 아날로그TV를 통해 디지털방송을 볼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셋톱박스 판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급형 셋톱박스는 현재 시중에서 200$~400$에 판매되고 있는 다기능의 HD급 셋톱박스보다 해상도가 다소 낮은 점은 있으나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다양한 채널의 디지털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보급형 셋톱박스가 본격 시판될 경우, 현재의 셋톱박스 기술력과 특허 사용료(VSB특허 등)를 감안한다면 2006년까지 100$ 이하로 형성되어 수백만 대의 셋톱박스 수요가 발생하고 2008 년까지 셋톱박스 가격은 50$~70$까지 하락하면서 미국 전역에 수천만 대 수준까지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가 유수의 DTV 제조업체를 대표하여 청문회에 참석한 것은 LG전자가 원천특허로 보유하고 있는 DTV전송기술(VSB) 및 차세대 DTV 전송기술(EVSB)이 모두 미국 지상파 디지털방송 표준으로 채택되어 북미방식의 디지털방송에 대한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FCC와 의회 등에 지 속적으로 DTV 전환에 대한 방안을 제출하며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해 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즉 LG전자의 DTV분야의 확고한 리더쉽과 美 DTV전환에 대한 LG전자의 공로를 인정 한 것이다. 또한 청문회 증인 참석을 비롯해 LG전자의 디지털TV가 부시 1기2기 취임식을 비롯하여 전당대회,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발사 장면 등을 생중계됐던 것은 LG전자가 미국 정부 및 의회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LG전자는 이번 청문회 증언과 DTV전환에 대한 LG의 방안이 의회의 정책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정부의 방송정책이 가전업체의 마케팅 및 시장전략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LG전자가 미국 디지털TV 시장을 선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북미지역이 세계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세계최대의 디지털TV 시장이라는 측면에서 시장규모 확대와 LG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국멕시코 등 북미방식의 디지털방송을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남미지역의 국가들의 방송정 책에도 큰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LG전자의 DTV분야의 리더쉽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LG전자는 미국 정부의 DTV 조기전환 정책이 실시되면 미국 100% 자회사인 제니스사를 통해 VSB전송기 술에 대한 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은 물론, 업계최고의 수신율과 성능을 갖추고 있는 VSB 칩 판매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TV를 통해 보급형 셋탑박스를 구입하여 디지털방송을 시청하게 되는 미국 소 비자들이 장래에 셋톱박스 일체형 DTV를 구입할 경우 LG 디지털TV를 구입할 수 있도록 중장기 프로모션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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