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와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와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3월 26일(수)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말 산업발전과 말 문화보급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적극적인 협력체계 속에서 21세기의 여가문화생활 및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국내 말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건전한 경마 및 승마 문화의 대중화 보급은 물론 승마를 통한 재활치료 기술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전망이다.

특히 전북대 수의과대학(학장 조정곤)와 한국마사회 장수경주마목장(목장장 최귀철)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승마문화를 육성하고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관련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

이번 협약서에는 (1) 진료가 의뢰된 환마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양 기관의 우위적인 기술을 상호 지원하고, (2)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생 및 말 전문수련의에 대한 말 임상교육의 참여기회를 상호 적극적으로 제공하며, (3) 말과 관련한 수의기초분야 및 임상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는 물론 학술 지원책을 마련하며, (4) 승마문화 대중화 보급 및 승마를 통한 재활치료 연구를 위한 교육 및 연구용 말의 지원은 물론 상호 공동연구와 학술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간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은 국내 말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승마문화의 대중화 보급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적인 특성화 기반을 갖추고 있다. 국내 내륙지역의 경주마 생산을 위한 한국마사회 경주마육성목장이 최근 장수군에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말 관련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고등학교(장수) 및 경마축산고등학교(남원) 등이 장수경주마육성목장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국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의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말 전문수의사를 양성하고 승마를 통한 재활치료 연구 등 말 관련 임상기초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역거점의 대학교육기관이 건재하며, 전북승마장(전주), 전북종축장(김제) 및 축산위생연구소(도내5개소) 등 말 관련 유관기관 등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마사회와 공동으로 품격 높은 말 문화 창조에 협력하여 전북지역 말 산업과 문화생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 인력 양성, 말 문화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우재 회장도 “전북지역은 말 산업 기반이 잘 갖추어진 곳이며, 전북대는 수의학 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다. 이번 전북대와 마사회의 협력을 통해 말 분야의 학문적 기여와 지역 사회의 말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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