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사례관리센터 개소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명석 신부)은 3월 28일(금) 14시 “경기도장애인사례관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서명석 관장은 “사례관리센터는 첫째, 장애인복지 사례관리 수행체계 구축 둘째, 사례관리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에 중심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사례관리사업과 진단판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례관리사업은 경기도 내 19개소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자의 정기모임을 통해 집중사례관리 대상에 대한 개입방안 모색 및 진행과정 검토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과정 중 현행 사례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한 사례관리 현황조사와 도내 다양한 자원파악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조사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도내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기관간 특성에 따른 사업적용방법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및 지원 전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차별화된 방법으로 진단판정사업을 실시하는데, 기존 시·군 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접서비스 대기 및 이용여부 결정을 위한 진단이 아닌, 장애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최소한의 대기기간으로 적절한 치료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장애인사례관리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용표 교수가 취임하며, 이날 개소식과 더불어 “장애인 장기요양제도 도입에 따른 사례관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한 첫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미옥 교수, 지정토론에 변경희 교수(한신대학교 재활학과), 황선희 의원(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임성현 회장(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이종길 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연락처

경기도장애인사례관리센터 류정희 선임연구원, 031)296-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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