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이 전국 19개 대학 199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이명박 정부에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 대학생 중 45%가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답했으며, 그밖에 물가안정(37%), 부동산 안정(9%), 교육비 부담해소(9%)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의 투자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50%의 대학생들이 대기업에 대한 규제완화를 꼽았으며, 수도권 규제완화(21%), 외자유치(15%), 금산분리 완화(14%)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경제정책과 관련해 새정부가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세금인하(38%), 규제완화(32%), 공기업민영화(16%), 노사관계 법치화(14%) 등으로 나왔다. 또한, 민영화가 시급한 공기업을 꼽으라는 질문에 금융분야가 37%로 응답률이 높았으며, 방송 및 언론 30%, 철도,지하철 24%, 우체국 8% 순이었다.
대학생들은 새정부가 세율인하, 공기업 민영화를 통해서 작은정부를 구현하고, 규제완화 정책을 통해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쳐 일자리를 창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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