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최근 밀가루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3월 27일 12시 도청 구내식당에서 김태호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입 밀에 길든 입맛을 우리 쌀로 바꿉시다!“ 라는 주제로 쌀국수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경남도청 직원 1,000여명과 경상남도 농정심의위원, 시·군 교육청, 대기업 구내식당 관계자 등 1,100여명이 참여하여 100% 쌀가루로 만든 쌀국수와 쌀로 만든 아이스 크림으로 점심 식사를 대신하고 수입 밀에 대체할 수 있는 쌀 소비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쌀 국수는 밀 국수에 비해 가격은 다소 높으나(국산쌀 40%함유 경우 1.7배) 수입 밀을 대체하기 위해 쌀 국수 소비가 늘어나면 원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에서도 의무 수입되는 쌀(MMA)을 쌀면(국수, 라면)용으로 밀가루가격 정도로 공급하는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웰빙 수요를 겨냥한 쌀국수는 수요층이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쌀로 만든 식품 전시 및 쌀 가공시품 보급회의 개최》

경남도는 쌀국수 시식회에 앞서 도청 구내식당 입구에 밀 대신 쌀로 만든 식품을 전시하였다. 전시장에는 쌀선식, 쌀아이스크림, 쌀조청, 쌀자장면 등 43개 품목이 전시되었다.

전시식품을 둘러 본 도청직원과 도민들은 많은 제품들이 수입 밀 대신 우리 쌀로 가공되는 것을 몰랐다면서 쌀가공식품 애용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는 밀 가격 상승에 따른 우리 쌀로 만든 식품의 개발·보급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시군, 교육청, 대기업 학교급식 및 구내식당 관계자 65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학교급식과 대기업 분식 시 밀을 대체할 수 있는 쌀국수, 쌀자장면 등으로 식단을 바꾸어줄 것과 대기업의 간식으로 밀가루 빵 대신 쌀로 만든 떡을 제공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도민에 대한 당부사항》

도에서는 고공 행진하고 있는 국제 곡물가격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기 위해 농업인 들은 논콩과 우리밀 재배면적을 확대해 주고, 소비자들은 수입 밀 대신 쌀로 만든 식품을 애용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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