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문화재청장, 금년에도 3월부터 시민대상 문화유산 연속강좌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유홍준(兪弘濬) 문화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월부터 6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정부대전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일반시민과 정부대전청사 및 문화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보는 눈(2부)”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연속강좌를 실시한다.

유 청장이 직접 강의하는 이 강좌는, 월 2회씩 격주로 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90분간) 슬라이드 감상을 곁들인 연속 8회 강좌로 운영되며, 오는 3월 14일 개강하여 6월 27일에 종강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일반시민 및 정부대전종합청사 직원들은 2월 23일부터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700명을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공개강좌는 문화재청 직원들에 대한 자체 직무연수는 물론 외부 고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 및 문화재 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일반시민과 정부기관 공무원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함으로써 대전시민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일반 국민들로부터 대단한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올해도 이 강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총무과 강흔모 042-48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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