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잡은 롯본기 힐스는 도심 재개발을 통해 주거, 상업, 문화를 아우르는 주거지의 대표적 개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도심이 활기를 띄고 있다. 서울 용산-한강변-뚝섬으로 이어지는 강북 유턴 프로젝트(U-Turn Project)는 강북 재개발 사업을 이끌며 강남 못지않은 고급 주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미 구축된 도심 인프라를 활용한 고효율의 도심재개발을 추진하여 낙후된 도심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신정부의 정책 방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도심 재개발 사업의 열기는 은평, 미아, 청량리 등의 서울은 물론 인천, 경기 등의 수도권과 광주, 울산, 대전 등 지방 대도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광천동에 대림산업, GS건설, 삼성물산 등 7개의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맺어 시공하는 ‘광천재개발 사업’이 대표적이다. 컨소시엄사 ‘빛고을 새천년사업단’은 광천동 일대 사업부지 429,754㎡를 개발할 예정이며, 재개발 사업으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사업지이다. 현재 관련 인허가 사항이 진행 중이며 2013년 완료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 건설사의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의 수준 높은 주거 단지 조성으로 향후 광주의 新 주거 중심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광천동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우수하고, 기아로(16차선)와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가 위치하고 있어 광주 및 전남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금싸라기 땅이다.
올해 초 전주언 서구청장은 광천동의 재개발 사업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재개발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밝힌바 있어 재개발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한편, 대림산업(주)는 광천 재개발 사업 예정부지와 맞닿은 옛 송원학원 부지 74,930㎡에 광천 e-편한세상 1,096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2010년 입주하는 ‘광주 광천 e-편한세상’은 2013년에 입주하게 되는 광천 재개발 사업 단지와 함께 향후 7,0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형성할 것이며, 높은 가치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천사거리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 맞은편 현장부지에 4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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