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맨발축제로 부상한 2008 선양 에코힐링 마사이마라톤 대회
특히 이번 대회는 많은 외국인들이 대회도 참가하고 공연도 하며 응원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의 자원봉사에 나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맨발문화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회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검증된 마사이마라톤대회는 숲, 황톳길, 맨발, 에코힐링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다양한 작품 전시회, 문화공연, 주로 이벤트를 선보이며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맨발문화축제다.
이번 대회에서도 주로와 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계족산 입구에 들어서면 지난대회 사진과 계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숲과 맨발 사진전시회가 펼쳐진다. 주로 곳곳 숲속에 설치된 200여개의 스피커에서는 코스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Fumio Miyashita의 연주곡 「Thanks (感謝)」 , 여성 크로스오버팀 Mediaeval Baebes의 연주곡 「L'amour De Moi」등 1km마다 지형적 특성에 맞은 세계적인 음악들을 숲속에서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많은 대회임을 감안해 주로에서는 재미있는 이벤트구간도 만들었다. 아이와 아내를 업어주는 구간이 있는가 하면 재미있는 황토 머드팩 구간도 있다. 또 각 구간마다 관악5중주, 오카리나, 북공연, 현악4중주, 꽃길 이벤트 등이 펼쳐져 잠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무대에서는 흥을 돋우는 전자바이올린 연주, 맨발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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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9일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