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리산 허브특구단지에 최근에 입주하는 허브 가공공장 입주업체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허브시장의 동향 및 제품개발에 따른 문제점 등을 토론하였으며, 허브산업 발전을 위해 허브 가공업체와 연구소가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리산 허브특구단지는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일대의 30.6ha 부지에 7개 허브가공 공장과 자생식물 환경공원, 경관지구 등이 조성되어 각종 허브식물이 재배되므로 운봉읍이 위라날 허브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육성할 예정이다.

이곳에 입주하는 허브가공 공장에서는 올해 봄부터 허브를 이용한 화장품, 차류, 세제류, 침구류 및 각종 식품류 등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날에 참여한 입주업체의 대표자인 이영빈(허브벨리)사장은 FTA에 대비하여 외래허브에 대체할 우리나라 유망 자생허브의 개발과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허브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연구를 해달라고 화훼자원연구소측에 요구했다.

또한 최동임(그린웨이브)사장은 전년도 운봉읍의 330,000㎡부지에 페퍼민트, 레몬 밤, 캐모마일 등을 재배했는데, 첫해에 수확량이 너무 적어 허브재배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을 눈물로 호소하면서 재배농가에게 외래허브 및 자생허브에 대한 재배기술을 잘 지도해 줄 것과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허브는 고품질로 외국과의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지역에 맞는 신품종 개발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러한 허브관련 입주업체 간담회를 바탕으로 화훼자원연구소에서는 정기적으로 허브 가공공장 입주업체 대표자 및 허브재배 농가들과의 접촉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허브가공업체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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