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컨버전스로 인해 나타나는 새로운 정보격차 현상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열린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 손연기, www.kado.or.kr)은 한국지역정보화학회(회장 : 김석주, www.karis21.or.kr), 한국정보사회학회(회장 : 강철희, www.infoso.org)와 공동으로 3월 28일(금) 오후 1시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선진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정보격차해소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가해 디지털 컨버전스 현상을 정보격차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그 해결책으로써 정부·지자체·기업·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먼저 한국행정연구원 정용덕 원장(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이 ‘정보 희망공동체 구현을 위한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정보격차해소정책 과제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정보격차(문상현 광운대 교수) △정보격차해소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과 과제(최항섭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원)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조화순 연세대 교수, 윤성이 경희대 교수 등이 토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중앙 및 지방 등 정부의 역할(김두현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연구원) △기업 및 시민단체의 역할(이기식 한중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윤상오 단국대 교수, 정병걸 동양대 교수 등의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오철호 숭실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혜영 행정안전부 정보화제도과장, 임광현 원광대 교수, 최두진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정보격차해소연구센터장, 조권중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최준호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기자 등이 참여해 종합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ado.or.kr

연락처

조사연구팀 김은정 팀장 02-366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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