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협의사무소 우리측 당국인원 철수
* “북핵문제가 타결되지 않으면 개성공단 확대가 어렵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북측 요청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공식적 입장을 문건으로 통보해 줄 것을 요구하였음.
북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우리측에 거듭 철수를 요청해옴에 따라, 우리측은 3.27(목) 0시 55분에 철수하였음.
정부는 북한의 금번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남북간 합의사항과 배치되는 북한의 일방적 철수 요구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당국에 있음을 밝히고, 남북경협협의사무소를 조속히 정상화 시킬 것을 촉구함.
북한의 이번 조치는 개성공단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불안감을 줌으로써 개성공단의 발전에 지장을 줄 수 있음.
개성공단은 남북간 실질적 협력의 대표적 경협사업으로 계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 입장이며, 성공적인 개성공단 등 남북 경협을 위해서 많은 부분에서 남과 북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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