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민선4기 2년차를 맞이하면서 전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주 경제살리기 5대 역동산업 육성계획”이 공격적인 기업유치활동에 따라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인 신기전선(주) 등 8개사의 이전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28일 오전 11시30분 시청 회의실에서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하는 신기전선(주) 이병훈 대표 등 8개사와 전주이전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업체들을 면면히 살펴보면 기계부품, 전자 및 영상산업 관련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업체들이다.

신기전선(주)는 2007년 매출액 150억원에 종업원 60여명의 중견기업으로 대형전선을 가공하여 LS전선(주) 및 JS전선(주)에 납품하고 있으며, 전주 이전을 계기로 군산에 이전 예정인 현대중공업 등 선박, 조선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여 2010년까지 매출액 500억원 이상을 계획하고 있는 전형적인 제조업체로 생산인력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산전자, 일신, 영창전자는 두산인프라코어(주) 2차 벤더 업체로 3개사가 협동화단지를 조성하여 이전할 계획으로 제품생산의 집적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공동 물류, 판매망 구축을 통한 강소기업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경용철강, 윤성정밀은 기계가공 및 철강 분야 업체로 이전 후 팔복동 협동화3단지 입주업체와 컨소시엄을 통해 신제품을 계획하는 등 전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이끌 유망 중소업체들이다.

이밖에도 (주)마이크로글로브, (주)조엔 등은 지역혁신기관인 리서치센터와 정보영상진흥원에 입주하는 업체로 연구개발 및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인 업체들이다.

이들 업체가 순차적으로 이전할 경우 집적투자 128억원에 종업원 144명, 연매출 249억원으로 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에서는 이들 업체들을 팔복동 산업단지 주변에 소규모 협동화단지를 추가로 조성하여 우선 제공하고,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1단계 조성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시 투자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지물색부터 공장건축 등 이전하여 정상 가동까지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경제 성장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는 한편 새만금 사업,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혁신도시 조성 등 권역별 개발정책과 연계된 정부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하고, 이러한 기업들의 이전으로 기계부품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뿐 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신기전선(주) 이병훈 대표는 “이전을 결심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전주시 기업유치 공무원들이 현지까지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설득한 것이 이전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이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한편 전주시에서는 2008년도에 60개 이상 기업유치를 목표로 현지방문 투자유치 활동과 친환경복합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연계하여 수도권에 소재하는 우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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