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2007년 실적

서울--(뉴스와이어)--SC제일은행은 28일 2007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이 2,800억원으로 전년대비 1,254억원(8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07년 영업이익은 78.4% 증가하여 3,709억원을 달성했다. 소매금융의 실질성장율은 14% 증가하였고 이는 중소기업영업부문 및 개인자산관리부분의 약진에 의한 것으로 수익성장율은 각각 40%와 23%를 기록했다. 기업금융 역시 건실한 성장세를 기록하였는데 국내기업 부문과 금융기관 영업 부문의 주도로 영업 규모가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ROA는 0.46%로 전년대비 0.2%P, ROE는 9.82%로 전년대비 3.72%P 상승했다.

지난 2005년 SCB와의 합병 이 후 SC제일은행은 당기순이익에서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여 2005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데이비드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은 “2005년 합병 이후 SC제일은행은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며 지난 2007년은 SC제일은행의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1 단계 목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해였다”며 "지난 해 펀드수탁회사인 에이브레인을 인수해 SC제일펀드서비스로 영업을 시작하는 등 기업금융 성장을 위한 발 판이 마련되었고, 소매금융은 본부조직이 일선 영업점을 지원하는 고객우선 영업조직으로 탈바꿈해 2008년에는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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