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토해양부는 오는 3.30일(日)부터 시작되는 ’08년 하계기간(’08.3.30~’08.10.25) 동안 국적항공사(2개)와 국내 취항하는 64개 외국항공사의 국제선 정기항공편 운항스케줄*과 국내선 운항스케줄 조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 1년에 2차례(동·하계)의 스케줄 조정은 유럽·미주 등의 일광시간절약제(Summer Time) 실시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맞게 세계항공사들이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임

<국제항공노선>

선제적인 항공자유화, 인천국제공항과 兩국적항공사의 세계수준의 항공서비스에 힘입어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 ’07년 하계시즌(3~10월)과 비교할 때, 22개 노선이 증가한 306개 노선이 취항되고, 운항횟수도 4.8% 증가한 週 2,542회 운항될 예정이다.

* 노선수 : 284개(’07년 夏) → 293개(’07/’08년 冬) → 306개(’08년 夏)
운항횟수 : 週 2,425회(’07년 夏)→週 2,395회(’07/’08년 冬)→週 2,542회(’08년 夏)

주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미 FTA체결과 한·미 비자면제 등으로 항공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발맞춰 미국노선의 여객 운항횟수가 11.6% 증가(週 164회 → 週 183회)되게 된다.

또한, 국적항공사가 대형 항공기를 미주노선에 투입함에 따라, 그간 좌석난으로 발생한 여행객의 불편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북경올림픽의 개최로 방문수요의 급증이 예상되는 중국에, 내국인 또는 외국 환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27개 도시 週 909회가 운항되게 된다.

이번 하계시즌부터는 뮌헨(독일), 상파울루(브라질), 헬싱키(핀란드), 누메아(뉴칼레도니아) 등을 직항으로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고,

* 헬싱키(핀에어)와 누메아(에어칼린) 노선은 사업허가 검토 중으로, 6월부터 운항 예상

그간, 대한항공만이 운항하던 파리를 아시아나항공이 週 3회를 추가로 운항함에 따라, 신혼여행객과 배낭여행객의 루브르 박물관을 보기 위한 항공편 예약이 한결 수월해 졌다.

아울러, 후쿠시마(일본), 샌프란시스코(미국), 도하(카타르),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세부(필리핀)는 매일 운항(週 7회)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광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맨들도 원하는 시간에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은 전체 운항 횟수의 31.3%를 차지하여 ’07년 이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홍콩, 대만, 필리핀이 그 뒤를 잇고 있다.

* 일본(週 502회), 미국(週 337회), 홍콩(週 154회), 대만(週 139회), 필리핀(週 127회)

운항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필리핀(19회), 일본(18회), 태국(18회), 미국(16회), 중국(13회) 순이며, 감소된 국가는 우즈베키스탄(10회), 캐나다(4회), 네덜란드(2회), 몽골(1회)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은 허브화를 위한 시설확충과 세계수준의 공항서비스 제공으로 운항횟수는 4.2% 증가(2,033→2,118회) 하였으며,

* 신규항공사 : 에어아스타나(카자흐스탄), 핀에어·에어칼린은 6월 이후 예정

5개 지방공항*에서는 25개 항공사가 52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인 바, 운항횟수는 전년 동기대비 31회 증가된 週 427회 운항하게 된다.

* 지방국제공항 : 김해, 제주, 대구, 무안(광주), 청주

특히, 김해공항은 민·관의 지방공항 활성화 노력에 따른 지역 항공수요의 흡수와 일본노선의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운항횟수가 12.3%(210→ 236회) 급증하였다.

* 지방공항운항횟수 : 김해(236회), 제주(134회), 대구(29회), 무안·광주(15회), 청주(13회)

국적항공사의 운항횟수는 ’07년 하계시즌 대비 6.2% 증가(1,304회→1,385회)하고, 항공시장 점유율은 54.4%를 차지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와 하반기 미국비자 면제를 대비하여 미주노선이 대폭 늘어났으며,

* 지역별 증감 : 일본(+5회), 중국(+16회), 미주(+18회), 유럽(△1회), 동남아(+32회)

여객은 週 1,209회로 7.4% 증가한 반면, 여름철이 계절적 비수기인 화물 노선은 1.6% 감소한 週 176회 운항되게 된다.

<국내항공노선>

한편, 국내선은 ’07년 하계기간보다 週 38회가 증편(3%↑)된 週 1,335회가 운항될 예정이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週 4회 감편된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週 28회 증편, 제주항공은 週 14회 증편하여 전체적으로는 週 38편이 증가된다.

* 대한항공 : 주 675회(’07하계) → 주 671회(’08하계) 0.6% ↓
아시아나 : 주 461회(’07하계) → 주 489회(’08하계) 6% ↑
제주항공 : 주 161회(’07하계) → 주 175회(’08하계) 8.7% ↑

’08년 하계스케줄 조정결과를 살펴보면, 내륙노선은 김포/김해노선이 週 1회 감편(週 210회→209회) 되는 등 전체적으로 週 37회 감편(△7%)되어 週 495회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성수기 좌석난으로 여행에 불편이 있었던 제주노선의 경우, 週 765회에서 75회 증편(10%)된 週 840회 운항될 예정이며, (공급석 기준 週 265,746석 → 288,676석, 8.6%증)

* 대한항공 : 주 372회(‘07하계) → 주 375회(’08하계) 0.8% ↑
아시아나 : 주 246회(‘07하계) → 주 290회(’08하계) 17.9% ↑
제주항공 : 주 147회(‘07하계) → 주 175회(’08하계) 19% ↑

특히, 김포/제주노선의 경우 週 429편에서 483편으로 54회 증편(12.6%)되고 공급석도 149,206석에서 171,511석으로 15% 증가되어 성수기 좌석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월 30일부터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이 변경되는 점을 감안해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이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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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책과 국제항공과 (02)2110-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