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소방공무원 체력검사

서울--(뉴스와이어)--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체력검사가 적용되는 ‘2008년 서울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검정 결과의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정기)는 현장밀착형 소방공무원의 선발을 위해 기존 1200m 달리기, 팔굽혀 펴기 등의 체력검사를 올해부터 근·지구력, 순발력, 유연성을 요구하는 왕복 오래달리기, 악력, 배근력 등의 6종목으로 대폭 강화한 바 있다.

서울소방학교 서순탁 인재채용팀장은 “이번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화재현장에서 요구되는 여러가지 체력적 요소들을 감안, 시민의 안전을 수호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처음 실시되는 규정이 많은 만큼 미리 측정기준과 실시방법을 숙지, 사전 충분한 준비 후 체력검사에 임해줄 것을 응시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08년 서울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168명 모집에 3,594명이 응시, 24: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차 시험인 체력검사는 오늘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웹사이트: http://www.fire.seoul.kr

연락처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 안 희 02-2106-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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