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를 막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범도민·범기업 나무심기 운동이 닻을 올린다.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표영범)은 민간 녹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주변에 매년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08 내집·내직장 나무심기 운동’을 본격 전개한다.
◆8개 기관 업무제휴협약= 재단은 우선 내집·내직장 나무심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8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경기도새마을회,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산림조합중앙회경기도지회, 경기농림진흥재단 등 총 8개 기관이 모여 업무제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내집 나무심기 운동’은 경기도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도내 25만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자신의 집과 생활주변부터 나무를 심고 주위 이웃 등을 독려해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직장 나무심기 운동’은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과 경제단체 회원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장과 공장, 그리고 일터주변을 푸르게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4월 15일 내집·내직장 ‘그린스타트’= 재단은 나무심기 운동이 명실상부 범도민·범기업 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오는 4월 15일 안산 호수공원에서 도민, 기업, 노동조합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내집·내직장 그린스타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구온난화를 막는 길, 나무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환경콘서트 △내집·내직장 그린스타트 선언식 △온실가스 먹는 하마 ‘나무’ 심기 △희망의 꽃씨풍선 날리기 △공원문화체험 △무료녹화상담교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우리꽃화분 나누어주기 △도시숲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전시·판매전도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내집·내직장 봄철 식목행사 ‘풍성’= 재단은 본격적인 식목철을 맞아 3~5월까지를 ‘내집·내직장 봄철 나무심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곳곳에서 식목행사를 갖는다.
우선 도내 새마을회 주관 도민 나무심기 행사가 △3월 28일 용인시 포곡읍 △4월 2일 시흥시 능곡택지개발B구역 △4월 2일 화성시 서신면 사강시장 △4월 5일 양평군 양서면 레포츠공원 △4월 5일 과천시 과천동 선바위역앞 △4월 8일 포천시 내촌면 내리산 △4월 10일 여주군 금모래은모래유원지 △4월 10일 평택시 평택회관앞 △4월 16일 이천시 설봉공원 △4월 18일 광명시 소하2동 구름산입구 △4월 18일 남양주시 천마산공원 △4월 21일 부천시 원미산입구 등에서 펼쳐진다. 또 기업인·근로자가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도 △4월 4일 안산시 소재 종근당바이오(주) △4월 5일 오산시 소재 대상(주) 등에서 진행된다.
산림조합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는 이 기간 좋은 나무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등 도내 18곳에서 4월 30일까지 나무시장을 개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나무를 판매하고, 나무식재요령, 화분갈이 등 무료 녹화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에서는 나무와 숲의 중요성, 나무 고르는 요령, 나무심는 방법, 나무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 등 실용적인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 기관·단체·학교 등 도내 전역에 배포 중이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나무심기야말로 지구온난화를 막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 운동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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