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행한 2007년도 정신보건사업평가에서 전국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정신보건자원의 정확한 목표설정에 따라 차근하게 추진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95년도에 정신보건담당부서를 설치·운영하여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관리하던 정신장애인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하여 보다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구축을 통하여 체계적인 정신장애인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 지지기반인 가족협회구성 운영, 만성장애인을 위한 주거시설 확충, 시설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지원, 재가정신장애인 사회복귀 지속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는 다른 시·도에 비하여 정신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많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이들 시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정신요양시설 11개소, 사회복귀시설 8개소, 정신보건센터 16개소, 알코올상담센터 2개소, 아동청소년정신보건센터 3개소 등이 있으며 이들 시설 등에 대한 운영비로 금년에도 2백억원을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이 사회의 그늘에 방치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인권보호와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어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나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다가오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천안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 전략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아산시 등 시·군에서도 다양하게 거리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아직도 정신질환은 특정인만 걸리는 것으로 인식하고 편견이 심한 상태”라며, “작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만이 증상이 호전되어 사회로 돌아가는 그들에게 재활의지와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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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복지정책과 정신보건담당 송기철 042-251-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