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씨는 X-Ray판독결과 이상 없었으나 우편물의 발송인 주소가 불명확하고, 중국산 모니터임에도 품명을 회사 샘플이 아닌 개인용품으로 기재한 점에 착안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키로 결정하였으며, X-Ray검색기에 수차례 투시하였음에도 특이사항을 발견 할 수 없고, 분해할 경우 손상으로 인한 민원발생이 예상됨에도 이를 감수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마약을 적발하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세관에 불리하게 적용되었던 법원판례에 대하여 새로운 법리개발로 고등법원 판례를 뒤엎고 대법원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낸 서울세관 체납관리과 관세행정관 김장호(42)가 심사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뉴욕과 뭄바이로부터 다이아몬드 342점(186캐럿), 시가 21억원 상당을 인도인 지게꾼 등을 통해 밀수입하여 시중에 유통시킨 2개 조직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인천세관 조사총괄과 관세행정관 문경환(29)이 조사감시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되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인사우대,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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