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국립 한국농업전문학교(학장 임승달)는 2월 22일 대학 강당에서 192명의 제6회 학위수여식을 경기 화성 봉담 소재 한국농업전문학교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성적우수상에는 화훼학과 김용재 군이 농림부장관상을, 특용작물학과 이경흠 군, 김요순 군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채소학과 함춘석 군과 식량작물학과 차희연 양, 축산학과 김우현 군이 학장상을 수상하였으며,

공로상에는 채소학과 함춘석, 화훼학과 윤성주, 식량작물학과 최성락 군, 특용작물학과 이혜민 양이 학장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축산학과 장진화 군, 특용작물학과 김기명 군, 식량작물학과 조민식 군이 동아리활동우수상으로 한국4-H본부회장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특용작물학과의 이경흠 군은 한남대학교를 졸업한 학사출신으로서 한국농업전문학교의 3년 과정을 무사히 마쳐 주위의 시선을 받았다.

이 군은 한 가정의 가장임에도 영농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사명감으로 한농전의 철저하고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탁월한 성적으로 소화해 내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경흠 군은 졸업 후 3천평 수도작을 영농기반으로, 특용작물(마) 재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학위수여자를 포함 1,2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한국농업전문학교는, 무한경쟁시대의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 전문 경영인으로 발전되도록 졸업생들에게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3+3+1년제 학제 도입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3+3+1년제란, 현행 3년의 정규과정을 마치고 3년 동안 영농에 종사한 다음, 1년의 재교육(유통, 가공, 경영, 리더십교육 등)을 사이버, 재택교육, 농한기 집합교육의 형태로 이수를 하면 학사학위를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를 통해 졸업생 상호간의 긴밀한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함과 아울러 학교는 졸업생에게 영농규모별, 발전단계별에 따라 지속적으로 현장교육를 실시(추수지도)함으로써 지역의 핵심 농업CEO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손정수 농촌진흥청장은 우수졸업생을 시상하고 졸업생 모두의 교육과정 이수에 대하여 치하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과학영농의 지식과 기술을 고루 갖춘 한농전 졸업생이 21세기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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